3월 13일 (금)

오늘의 계획

회고

  • 페어 프로그래밍을 몇 차례 했지만, 이번 주처럼 github 레포를 사용해서 이슈 관리하고 / 서로 풀 리퀘스트 하는 경험은 처음이었다.

  • won님이랑은 별 문제없이 잘 맞춰서 (주로 구두로) 진행했다고 생각했는데, 다른 페어를 보니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코드 컨벤션이나 커밋 로그 규칙등을 문서화시켜서 정리하더라. 막상 문서화하고 정리하면 서로 맞춰가야 할 내용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.

  • 문서화 하는게 무조건 좋은 지도 모르겠고, 시간도 많이 드는 작업이지만. 나중에 기록을 서로 참고해서 했던 의사결정을 또 하지 않게 해준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는 거 같다.

  •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HTML부터 CSS, JS까지 적어도 설계도를 짜는 부분은 팀원과 같이 진행하는 게 좋은 거 같다. 결국 내 실력이 월등히 뛰어난 게 아니라면, 행여나 그렇더라도 코드를 이해하는 데 시간은 필연적으로 드니까...

  • 이해하는 거 + 그 코드를 조작해서 나도 이어질 코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코드의 설계도를 같이 짜는 건 굉장히 중요한 거 같다.

  • 미션을 하고 남는 시간에 알고리즘을 풀거나, 인강을 보거나, 클론 코딩을 하거나... 그런 식의 공부가 필요한 거 같다. 주말에는 블로그에 쓸 글을 정리하거나... 쉬는 시간에 너무 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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